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이용해서 하루 1달라 수익 내보기 - 8일차 - 포기할까?


안녕하세요, gapsoo life blog의 gapsoo입니다. 어제 작성하지 못한 8일차 내용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매일 저녁에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애드센스 이요해서 하루 1달라 수익 내보기" 에 관한 그 날의 행적을 적으려 했는데 역시 어렵네요. 마치 밀린 일기 같아요. 그래도 다음날 오전에 시간이 조금 생겨 다행입니다. 그럼 8일차엔 무엇을 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19/01/27  - 8 일차 - 제목: 포기 할까?


한 일

1. 오전에 포스팅 1개

2. 구글 애드센스 요청 (2차)

3.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서적 읽음.


느낀점

8일차 였습니다. 저의 도전기는 2월 28일날 전까지 하루에 1달러 라도 수익을 얻어보자 였습니다. 사실 1달러는 상징적인 거죠. 1달러 벌어도 쓰지도 못해요. 구글 애드센스는 100달러 이상부터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달러 벌게 되면 그 때 부터 시작인 것입니다. 1달러 벌게 되면 그때 부터 쭉쭉 수익이 막 쌓이면서 하루 10달러 20달러 100달러 1000달러 5천 달러 우와~~ 하루 5천 달러면 하루에 500만원 한달로 치면 1억 5천만원이에요. 생각만으로도 즐겁고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오전에 관련 서적을 가열차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고 독후감을 포스팅 할 예정 이였습니다. 관련 서적에 관련한 내용은 책 카테고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읽다가 저의 상상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란걸 알게 됩니다. 마치 원피스에 루피가 1 권에서 해적왕이 되겠다는 그런 거였던거죠. 사실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습니다. 수익을 내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요. 하지만 이 정도로 수익이 짠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현실을 알게 된 문구는 이거 였습니다. "하루 방문자 1000명이면 애드센스로 보통 2달러 정도 벌어요." 절망이였습니다. "난 방문자가 제일 많은게 50여명 이였는데,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도 200명이 안되는데 방문자가 1000명 넘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는데 고작 2달러 라니" 절망이였습니다. 하지말까? 포기할까? 란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했습니다. 왜 포기하지 않았을까요? 블로그란게 그런거 같습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라기 보단 블로그를 하게 되면 일상을 풍부하게 해주고 전문분야의 역량을 강화시켜 주는거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부수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실제로, 본업이 있고 애드센스 수입은 용돈벌이로 생각 하시는 블로거들이 훨씬 즐겁게 포스팅을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뭐든지 직업이 되면 고달프죠. 저도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초심불망"이란 말이 있습니다. 처음 마음을 잊지말아라. 라는 뜻입니다. 옛날 중학교 사회선생님이 처음에 말씀해주신거였는데, 블로그 하면서 다시 생각 나게 하는 말입니다. 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와 애드센스에 관한 태도를 다시금 알게 해준 도전 8일차 였습니다. 뭐든지 왜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마무리

왜 블로그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하루였습니다. 슬럼프이신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apsoo의 아홉번째 포스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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