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행중 퍼졌을때 또는 고장났을때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gapsoo life blog 의 gapsoo입니다. 최근에 차량을 운행하다 퍼지는 사건을 겪어 후기를 남겨 봅니다. 저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그날은 희한하게 차를 운전하기 싫었습니다. 이게 인간의 촉인가 싶을정도로 왜인지 모르게 운전하기 싫은 날이였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속도로 왕복 100km 운행을 하고 동생을 데리러 이태원으로 다시 가는 도중에 차가 퍼져버렸습니다.

고속도로 운행시 차량에서 이상한점을 느낀것은 총 3가지 이었습니다.  첫째는 깃발이 바람에 펄럭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두 번째는 페트병에 담긴 물을 한번에 쏟아붓는듯한 꿀렁꿀렁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엑셀을 밟을때 발바닥에 톡톡 건드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게 전조 증상인듯 합니다.  하지만 운행도중 간헐적으로 발생하였기에 무시하고 그냥 운행하였는데 차가 퍼져버린것입니다.

차가 퍼지면 일단 보험회사에 전화합니다. 그럼 레카가 출동 하는데 선택지는 두가지 입니다. 차주가 원하는데로 가든지 아니면 레카기사님이 알려주시는데로 가든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새볔시간대라면 차를 카센터에 놓고 가면 다음날 전화가 옵니다.  그때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앞쪽에서 수증기가 나오면서 차가 퍼졌습니다. 라디에디터가 터졌다고 합니다. 얼마전 갔던 카센터에서 마감이 잘 못 되어 그런거란 말에 정비는 해당브랜드 정비소에서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라디에디터 고치는데 약 2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차가 퍼진경우 안전한 곳에 정차 후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차주가 선택하는 카센터로 이동후 수리를 받으면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자동차 운행중 고장났을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최근 제 경험담에 비추어 적어보았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