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황금종려상 "기생충" 으로 수상. 송강호의 예언.

★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안녕하세요, gapsoo life blog의 gapsoo입니다. 오늘은 일상 정보를 공유 해봅니다. 아주 좋은 소식이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19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오늘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2019년 황금종려상 수상!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칸에서는 영화제 폐막식과 함께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심사위원상의 수상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이날 칸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고의 상인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은 신작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었습니다. 수상 이후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이번 수상은 만장일치로 이루어진 수상이라며 봉준호 감독의 수상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일 입니다. 



이날 수상은 이낙연 국무총리님의 한국 영화의 최고의 영예라며 축하 한다며 SNS에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국무총리님이 축하인사까지 전할 정도로 이번수상에는 그 의미가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조금 더 이번 수상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감독 봉준호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봉준호 감독은 1969년 9월생으로 올해 49세 입니다. 연세대학교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학력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단편영화 "프레임 속의 기억", "지리멸렬"은 홍콩과 벤쿠버 영화제에 초청 받았습니다. 그 이후 수상의 연속 이였는데요, 장편 데뷔작인 "플란다스의 개"로 홍콩 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상과 독일 뮌헨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이후 한국 영화사에서 굵직한 획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로 줄줄이 호평과 큰 관심 및 이슈를 만들어 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던 한국의 영화 감독 봉준호는 이번에 아시아에서 역대 두 번째로 최고의 영화제인 2019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이번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신작 "기생충" 인데요, 아직 개봉 전 영화 이지만 수상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입니다. 출연배우와 유명 감독을 떠나서 예고편에서 풍기는 기묘한 나레이션과 스토리 그리고 한국의 정서와 상황을 블랙 코미디로 표현하는 스토리만으로 충분한 이슈 대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기생충"은  장혜진,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이 출연하는 봉준호 감독의 2019 신작 영화입니다. 모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친구의 추천으로 박사장(이선균)네 과외면접을 보러 가면서 일어나게 되는 스토리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써 내려가는 영화 입니다. 4일 이후인 5월 30일 개봉예정이며 131분 러닝타임에 15세이상관람가 입니다.


배우 송강호의 예언

배우 송강호는 칸과 인연이 깊은 배우 인데요, 칸에 방문 할때마다 주변 동료가 항상 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밀양에 전도연 배우가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그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박쥐에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배우 송강호는 이번에는 봉준호 감독이 수상할 거라며 한 인터뷰에서 얘기 했다고 하는데요, 송강호의 이번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칸 영화제의 역사와 상의 종류

칸 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 영화제입니다. 1946년에 처음 개최 했으며 이번 봉준호 감독이 수상한 칸 영화제는 제 72회 칸 영화제 입니다. 칸 영화제는 감독의 독특한 실험성과 재능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 인데요, 이와 더불어 대중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영화제라고 합니다. 상의 종류는 20개 입니다. 모든 상이 위대 하지만, 최고의 상은 이번에 봉준호 감독이 받은 황금종려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금종려상은 우리나라 말로 치면 최우수 작품상입니다. 그 다음이 심사위원대상인데 이 상은 2등 작품상이고 심사위원상이 3등 작품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는 배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칸 영화제 입니다.



황금종려상 수상의 의미와 외신반응

위에서 언급했듯이 황금 종려상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의 작품상 입니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 수상이며 한국에서는 당연히 최초 입니다. 


외신들도 긴급 속보로 알렸는데요, AP통신은 수상 정보를 알리며 "기생충"을 가장 호평 받은 영화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영화의 수상으로 칸 영화제가 또다시 아시아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서의 블랙코미디 "기생충" 개봉임박

세계에서 인정받은 영화 "기생충"은 곧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상에 이어 성적 또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서의 블랙 코미디 장르로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코미디 영화를 선호하기 때문이죠.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 '기생충'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과 감독 봉준호 감독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또는 댓글, 구독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gapso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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