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맛집 돈까스 냉면 가성비 좋은 음식점 모이세 분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양 일번가 돈까스, 냉면 맛집 모이세 분식에 다녀온 내용 입니다. 추억의 모이세 분식 입니다. 고등학교 때 참 많이 다녔던 곳인데요, 친구들은 저에게 뭐 먹을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저는 모이세 가서 돈까스 먹자고 했기 때문이죠. 그만큼 학창시절 자주 갔던 안양 맛집 모이세 분식 입니다.  그곳에서 정말 많은 추억이 있는데요, 가끔 안양 사는 친구들 이야기로 본점은 아직도 장사를 한다는 소식을 들어 언젠가는 한번 가야지 마음 먹었던 곳입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던 추억의 분식집을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맛과 추억에 취해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 했지만 그 감동을 다시 생각하며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안양 일번가 가성비 갑 of 갑 맛집 모이세


10여년 전 고등학교 때 가격이 3,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오른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엄청 싸고 크기도 큽니다. 요즘이야 대왕 돈까스가 많고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을 통해서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제가 아는 가장 큰 돈까스 였습니다. 싸고 큰 돈까스!!

고딩때는 최고의 한끼 이었습니다.





현재 가격 입니다. 돈까스가 5500원 이고, 냉면이 4000원 입니다. 가성비가 벌써 부터 먹고 들어갑니다. 오랜만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여기는 가격을 안 올렸나? 착각할 정도 였습니다.



저는 가서 왕돈까스 (5,500원)짜리를 시켰고, 같이 간 여친은 비빔냉면(4,000원)을 시켰습니다. 그 순간 떠올랐습니다. 여긴 냉면도 맛있다는 것을요. 돈까스의 약간 느끼한 맛을 비빔냉면이 완벽하게 잡아주며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하는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위 사진이 왕돈까스 사진입니다. 단무지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돈까스를 썰어서 밥과 먹고 단무지 씹어 먹으니 옛날 고등학생 당시에 맛 그대로 이었습니다.



돈까스 소스가 혀와 윗 천장을 감는 듯한 맛. 느끼한 듯 안 느끼한 뜨거운 소스와 부드러운 돈까스 살코기가 잘 어우려져 굶주린 10대 시절의 허기를 채워 주었던 바로 그맛 그대로 이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거늘 모이세 분식의 맛은 그대로 이였습니다. 물론 제 생각 이지만 10년전 그 맛 그대로 이었습니다.







쫀득한 맛이 일품인 안양맛집 모이세 분식 입니다. 쫀득하다는 말이 딱 들어 맞는 왕돈까스 입니다. 그리고 이게 가격이 5,500원 인게 참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도 10,000원도 안하는 가성비 좋은 안양맛집 입니다.



다음으로 비냉(비빔냉면) 입니다. 안양맛집 모이세 분식에서 돈까스가 아닌 다른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요, 비빔냉면도 전문 냉면집 못지 않게 깊은 육수 맛이 나는 냉면 이었습니다. 여름에 별미인 냉면을 여기서 즐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 일듯 합니다.


모이세 위치 정보




지금까지 안양맛집 모이세 분식에 대한 방문 후기 이었습니다. 부족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가성비 좋은 안양맛집을 검색 할때 제 블로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희망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응원의 댓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gapso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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