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동 맛집 (구)정글크랩 (현)카페빌리 까재 - 랍스타 속지 않고 즐기는 방법

별내동 맛집 (구)정글크랩 (현)카페빌리 까재 - 랍스타 속지 않고 즐기는 방법


안녕하세요, gapsoo life blog의 gapsoo 입니다. 오늘은 별내동에 오래부터 위치한 랍스타 전문전 (구)정글크랩 (현)카페빌리 까재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독자분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길 희망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랍스타 맛있게 먹었던 별내동 맛집 까재 포스팅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랍스타를 즐겨 먹지는 않습니다. 정글의 법칙을

시청 할때마다 언젠가는 랍스타를 먹어야겠다. 라고

다짐만 할뿐 가격이 비싸서 잘 먹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생소하지 않습니까? 큰 마음 먹고 가서

비싼 돈을 냈는데 실망할까봐서 잘 가지 않는 등

이래 저래 다양한 이유로 잘 접하지는 못하는 음식이

랍스타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가게 된 계기는 어머니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속초에 잠깐 다녀 오려했는데, 너무 시간이 늦어

부랴부랴 근처 해산물 식당인 정글크랩을 선택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 위 사진들은 정글크랩(카페빌리 까재)의 외부 모습입니다. 주차장도 있고 어느 해산물 음식점에 있는 수족관도 있습니다. 또한 건물 주변으로 홍보 현수막이 많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랍스타라는 음식이 생소해서 그런지 정글크랩(카페빌리 까재)는 카페와 소고기 버섯 매운탕같은 서브 메뉴도 같이 구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아래 사진 부터는 가게 내부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저는 들어갔을때 외국 해안도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안도시 가본적이 오래되어 가물가물하지만 그냥 느낌이 그랬습니다.



저 날개 사진에 꼬맹이가 서서 사진 찍고 그러더라고요.



↑ 주방 사진입니다. 해산물 가게는 오픈 된 주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폐쇄적인 주방에서는 속임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도 정글크랩 사장님이 알려주신 꿀팁이었습니다.



이제 메뉴를 천천히 둘러 봅니다.



꼭 랍스타만 있는건 아니였습니다. 1만원 대의 버섯매운탕과 생버섯 소불고기도 있습니다. 나중에 들어 온 몇 손님들은 버섯 매운탕을 드시던데 너무 맛있다라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버섯 매운탕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메뉴판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아까 보여드린 메뉴가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하네요.



우리 가족은 위에 화살표로 표시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13만원 짜리에 맥주와 볶음밥 그리고 라면 등 추가 음식을 먹어 약 16만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코스 요리도 있습니다.





샐러드와 밑반찬이 나옵니다.





미나리 전입니다. 랍스타가 찌는데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럴땐 미나리전이 심심한 저의 입을 달래 주었습니다.



가리비와 떡 치즈 입니다. 맛있습니다.



활어회가 나왔습니다. 양이 조금 적다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신선합니다. 나중에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정글크랩은 신선도 하나만큼은 꼭 지키신다고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랍스타가 나왔습니다. 랍스타는 사장님께서 직접 손질해주십니다. 그리고 랍스타를 먹을때 속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알려 주십니다. 제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갑갑류는 바다에 살지만 짠 음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랍스타 또는 게를 먹었을때 끝 맛이 짜다면 그것은 냉동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랍스타 꼬리 부분에 있는 흰색 거품같은게 랍스타가 탈피할때 쓰는 윤활제 같은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조리되서 나온 랍스타가 이게 없다면 손님 눈 앞에서는 살아있는 랍스타를 가지고 가서 주방에서 죽은 랍스타로 바꿔치기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일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손질 시작.



요게 수염 부분 입니다. 쪽 빨아 먹으면 안에서 살이 나옵니다.





정글크랩에서 제공하는 랍스타 소스 입니다. 1번 흰색소스에 듬뿍 찍고 2번 빨간 소스에 살짝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흰색 소스와 빨간 소스가 랍스타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저 내장은 곧 볶음밥이 됩니다.





해체 완료. 사장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사장님이 알려주신데로 소스를 찍어 먹은 사진 입니다.

맛있게 보이셨다면 지금 당장 시동을 걸고 정글크랩으로 향하세요.



매운탕입니다. 그리고 곧 저 매운탕엔 라면이 투하 될것입니다.



내장 볶음밥 입니다.



으악. 라면!! 지금 봐도 또 먹고 싶습니다.


해물탕에 라면사진은 아름다우니 한 장 더 찍었습니다.


별내동 랍스타 맛집 (구)정글크랩 (현)카페빌리 까재 위치정보



별내동 랍스타 맛집 (구)정글크랩 (현)카페빌리 까재 기본정보


전화번호 : 031-571-2348

주소 : 별내동 1100

영입일 : 연중 무휴(매일 11:00 ~ 23:00)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가능.

경매를 통한 산지 직송 좋은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별내동 랍스타 맛집 (구)정글크랩 (현)카페빌리 까재 총평


처음엔 별로 였습니다. 노래가 특히 90년대 락발라드를 틀어줘서 계속 소리지르는데 신경 쓰이더라고요. 하지만 이것은 트릭 이였습니다. 사장님의 설명과 랍스타 품질 음식 신선도 모두 정말 최고 였습니다. 반전의 음식점 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왠만하면 맛있다는 말씀 잘 안하시는데, 짜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하다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랍스타가 땡기실 때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랍스타 별내맛집 (구)정글크랩 (현)카페빌리 까재에서 랍스타 먹은 이야기 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gapso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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