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국물라볶이 (농심) 및 진짬뽕 (오뚜기)

짜파게티 국물라볶이 (농심) 및 진짬뽕 (오뚜기) feat: 삼겹살


안녕하세요, gapsoo life blog의 gapsoo 입니다. 오늘은 농심에서 만든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와 오뚜기에서 나온 진짬뽕을 같이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특별할 것 없던 일요일 아침에 짜장과 짬뽕을 먹고 싶은 생각에 벼르고 있다가 눈뜨자 마자 만들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짜파게티 요리사가 되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구매하셔서 만들어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짜파게티 국물라볶이와 진짬뽕 먹은 후기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짜파게티를 매우 좋아합니다.

원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계속 생각나는 것이 1봉씩 하다가 2봉씩

할 정도로 요즘 중독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진짬뽕은 추천 받아서 구매 했습니다.

참깨라면과 진짬뽕만 먹는다는 그 분의 의견에

팔랑거려 저도 한번 진짬뽕을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드디어 그날이 되었습니다. 바로 일요일이죠.

일요일엔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상술 가득한

마케팅 전술에 이미 노예가 된 저는

눈 뜨자 마자 물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 이게 바로 짜파게티 국물라볶이 입니다. 라면과 떡볶이를 같이 넣어서 나온 제품 입니다. 가격은 약 4000원 정도 했습니다. 라면 치고 비싼 편이지만 떡과 어묵등 사리를 생각하면 또 그렇지도 않은듯 합니다. 처음 포장을 뜯었을때는 포장비때문에 비싼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뭐가 많았습니다. 비닐과 플라스틱을 줄여야 하는 이때에 너무 무리한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가장 좋은 튜닝은 뭐다? 순정입니다. 라면 조리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맛있는 조리법은 뭐다? 하라는 대로 만들어 먹는 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 먹어보는 짜파게티 국물라볶이 이기 때문에 물 ml까지 맞춰가며 안내해준 조리법을 충실하게 따라서 해보았습니다.



농심 짜파게티 국물라볶이 조리법

1. 냄비에 찬물 400ml(종이컵 2컵 반) 넣고 떡을 넣은 후 끓입니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사리면과 어묵건더기를 투하 그리고 3분 30초를 더 끓입니다.

3. 불을 끄고 소스를 넣습니다.

4. 불을 키고 1분간 중불에서 볶은 후 맛있게 먹습니다.



↑ 농심 짜파게티 맛 국물라볶이 구성품 입니다. 떡과 라면사리 그리고 어묵건더기 및 짜장 소스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조리법에서 시킨대로 물을 400ml 와 떡을 넣은 후 끓였습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하여 라면 사리와 어묵건더기를 넣고 3분 30초 동안 끓였습니다.



↑ 세 번째로 불을 끄고 소스를 넣어 주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중불에 1분 가량 볶아주었습니다.



다음으론 오뚜기 진짬뽕을 끓여 보았습니다. 요즘 라면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던데 맛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오뚜기 진짬뽕도 농심 짜파게티 맛 국물라볶이처럼 조리법을 안내해준대로 따라했습니다.



↑ 갓뚜기 진짬뽕 앞 모습입니다. 진짜 저 해물이 다 들어갔으면 대박이었겠죠? 맛도 대박 가격도 대박.

진짬뽕은 중량은 130g에 505kcal 입니다.



↑ 오뚜기 진짬뽕 조리방법 입니다.


오뚜기 진짬뽕 조리방법

1. 물 550ml 넣고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여줍니다.

2. 액체스프를 넣고 면을 넣은후 5분 동안 더 끓여 줍니다. 

3. 조리 후 유성스프를 넣고 잘 휘저어 먹어 줍니다.



↑ 조리방법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먼저 물 550ml 와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였습니다.



↑ 다음은 액체스프를 넣어주었습니다.



↑ 세 번째로 면을 넣고 계속 끓여 줍니다.



↑ 마지막으로 액체유성스프를 넣어주면 맛있는 오뚜기 진짬뽕이 완성 됩니다.


↑ 짜장과 짬뽕이 만났습니다. 삼겹살은 덤 입니다.


짜파게티 국물라볶이 및 진짬뽕 맛 후기


솔직히 짜파게티 국물라뽁이는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상상한 맛이 나온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쫄깃한 면을 좋아하는데 짜파게티 국물라볶이 같은 경우 일반 짜파게티 보다 더 끓여 줘야 해서 그런지 면이 조금 불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또 사 먹을까?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성품이 다양해서 요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조금만 레시피를 바꿔서 만들어 보면 정말 최고의 라면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고추가루나 또는 치즈를 토핑으로 넣어서 먹는 등 자신만의 레시피를 발전 시키기엔 좋은 재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두 번째로 오뚜기 진짬뽕은 추천 받을만한 맛이었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면발도 탱탱한 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제품명 그대로 진한 국물이 인상적인 라면 이었습니다. 아침에 칼칼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땡기거나 턱주거리가 아플정도로 탱탱한 면이 땡기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지금까지 짜파게티 국물라볶이와 진짬뽕을 같이 먹어본 후기 였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품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나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gapso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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