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의 텐 다시듣기 방법 저는 이렇게 합니다.

정보/방법정보
2020. 9. 15. 23:33

배성재의 텐 다시듣기 방법.

안녕하세요, gapsoo life blog의 gapsoo입니다. 오늘은 퇴근 후 무심코 배성재의 텐을 듣다가 다시 듣는 방법을 포스팅해봅니다. 요즘 10시 라디오 청취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 다시 듣는 방법과 기타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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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재의 텐 다시듣기 방법.

☞ 배성재의 텐 주파수.

목차.

배성재의 텐 소개.

요일 코너 소개.

홈페이지.

다시듣기 방법.

배성재의 텐.

배성재의 텐 줄여서 배텐은 2016년 봄 개편 때부터 신설되어 매일 밤 10시 SBS Power FM 107.7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총 9개 지역 민방 네트워크를 통해서 방송되며 녹음방송 같은 경우는 '생녹방'이라 하여 녹음하는 과정을 카카오 TV 팟을 통해서 생중계되어 시청이 가능하다. 저는 16년도 때부터 들었었는데, 그 시작은 사실 배성재의 주말 유나이티드라는 프로그램의 후속작이었다고 하네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아무튼 처음부터 배텐을 듣기 시작했었는데 배테랑 아나운서라 그런지 처음부터 이질감 없고 정말 재밌고 웃기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한편으로 오래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4년이 흘렀네요. 그 4년 동안 꽤 인지도가 높아져 최근에는 10시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배성재의 텐 요일 및 매일 코너.

월요일 : 고정게스트는 정용국으로 '막 나가는 용한 상담소' 코너가 있습니다. 사연이 오면 개그맨 정용국과 배성재가 상담을 해주는 코너입니다. 정용국 님의 내일은 없다.라는 마인드가 느껴지는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멘트들과 배성재의 정규방송 아나운서 다운 적절한 선 타기가 재밌고, 각자의 시청자 사연이 흥미로운 프로그램입니다.

화요일 : 고정 게스트는 윤태진입니다. 요일 코너 제목은 '리빙 포인트'입니다. 이 또한 시청자들의 사연을 들어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전에는 다른 프로그램이었는데, 최근에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웃겼던 내용은

'너희 아버지 도둑이야?'

'왜??'

'아니 그냥 그런 거 같아서'

시청자들의 드립이 재밌는 코너입니다.

수요일 : 고정 게스트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단짝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입니다. 코너 제목은 '비 연애 참피언스리그'로 약칭은 비참입니다. 이 또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서 라디오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다 같은 사연이 아니라 연애에 있어서 능숙하지 못한 이야기들과 약간 찐따스럽게 내용을 각색하여 박문성 해설위원이 연기를 해서 몰입감이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재밌어요.

목요일 : 고정 게스트는 만화가 이종범 작가입니다. 닥터 프로스트로 유명한 작가님 이시죠. 목요일에는 코너 제목이 '베스트 10'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작가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서로 토론하며 1위를 가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가끔 둘이 기분이 상해서 돌아가는 건 아닌가 걱정을 하면서 방송을 듣곤 합니다. 그만큼 굳이 저렇게 열띨필요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방송을 하시는 두 분이십니다.

금요일 : 금요일은 러블리즈의 유지애 고정 게스트로 프로그램 이름은 '꼰묘꼰묘해'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프로그램이에요. 이 프로그램에서는 꼰대인지 아닌지 시청자들이 사연을 보내면 유지애와 배성재가 꼰대인지 아닌지 서로의 생각을 말하면서 1시간을 채우는 코너입니다. 성별도 다르고 나이도 다른 두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내 생각은 어떤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토요일 : 토요일은 이말년 작가님이 고정 게스트이고 코너명은 '말년이 편한 가불 판단 소'입니다. 미니멀리스트 이말년 작가가 사연자들의 내용을 듣고 구매를 할지 말지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이 또한 다양한 내용을 두 사람의 생각을 듣는 재미가 쏠쏠한 프로그램입니다.

일요일 : 홍진호 고정 게스트이고 프로그램 명은 콩 까지 마, 피아입니다. 말 그대로 마피아 게임을 하는 건데요. 운전하면서 들으면 몰입감이 정말 좋습니다. 누가 범인인지 뻔히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닐 때 잠깐 놀라는 맛 이 있습니다. 매번 레전드를 찍는 코너이니 여러 번 들어보시기 바라요.

이외에도 비정규 코너와 매일 잠깐씩 하는 '프리선언' 코너 등 다양한 재미가 있는 핵 꿀잼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심심하거나 할 때나 아침에 출근 준비할 때 가끔씩 다시 듣기를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