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분화징후 뉴스에 대한 내용 입니다.
백두산에 관한 분화 징후가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백두산 천지를 기준으로 화산분화 징후가 발견되었으며, 만약 폭발할 경우 그 규모는 9년 전인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량의 천배에 이르는 폭발력 있는 분화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백두산 분화에 대한 예측발표는 4월 15일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측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02년 부터 약 3년간 백두산 천지 주변에서 화산지진이 약 3천 회 이상 발생하였고 천지가 부푸는 화산분화의 징후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시 하였습니다.
만약 백두산에서 화산분화가 발생시 1차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지역은 북한이지만, 한국도 백두산 분화의 피해에서 자유로울수 없으며 나아가 중국과 일본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합니다. 화산 분화시 먼저 화산재가 비처럼 내리고 산불이 발생하며 대홍수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도로, 댐, 전기 등 사회 필수재가 마비되고, 생태계가 교란되고 토양 침식과 더불어 호흡기 질환에 식수 오염 등 악순환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중극측과의 공동 연구가 원할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북한과 공동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또한 화산 감시시스템을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 되었습니다.
그 동안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백두산 천지에서 화산 폭발이 감지되었다는 뉴스를 들으니 상상만 해도 무섭고 동북아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 문제에서는 만큼은 정치를 떠나서 모두가 협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드는 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