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맛집 형제들감자탕 24시간 밥집에서 뼈해장국 먹고 왔습니다.

리뷰/맛집리뷰
2019. 5. 22. 17:46

안양역 맛집 형제들감자탕에서 뼈해장국 먹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gapsoo life blog의 gapsoo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섭취한 뼈해장국 먹은 후기 입니다. 정말 맛있는 집이라고 추천을 받아서 달려간 곳은 안양 일번가 입니다. 안양역 부근에 위치한 형제들감자탕은 24시간 운영 되어 언제라도 맛있는 해장국 또는 감자탕을 드실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안양에서 보내 낯설지 않은 곳에서 푸짐한 한끼를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배가 고플때는 떠오르는게 국밥 종류의 음식 인것 같습니다. 고기 발라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고 흰 쌀밥을 국물에 말아서 호로록 먹으면서 반주로 소주 한잔 마셔주면 비로서 행복을 느낍니다. 안양역 주변에는 다양하고 많은 음식 종류의 음식점이 있지만 일교차가 심하고 몸살 기운이 있는 이런 날씨에는 역시 국밥이라 생각하여 달려갔습니다. 그럼 지금 부터 형제들감자탕에서 뼈해장국 먹은 내용과 기본적인 정보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양역 맛집 형제들감자탕

↑ 이 포스팅은 감자탕 집에서 뼈해장국 먹은 이야기 입니다.

저녁 8시 30분 정도에 들어가서 뼈해장국 2개를 주문했습니다.

↑ 입구 사진 입니다.

안양역 부근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홀에 들어서면 돼지 3마리가 웃고 있습니다.

마치 저의 모습 같습니다. "빨리 살을 빼야 할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뼈해장국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란 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홀은 매우 커서 회식 장소로도 좋고, 24시 매장이라 주변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해장하기 위한 장소로도 아주 좋습니다.

↑ 메뉴 입니다.

간단하게 감자탕 큰 사이즈, 중간 사이즈, 작은 사이즈가 있습니다. 그리고 1인 분인 뼈 해장국이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감자가 있고 없고 이고, 그리고 감자탕에는 추가로 재료가 조금 더 들어 갑니다.

↑ 감자탕을 시키면 우거지, 감자는 무한리필 입니다.

[무한리필] 참으로 매력적인 단어 입니다. 다음에 방문시에는 감자탕을 먹어 봐야겠습니다. 우거지와 감자가 먹고 싶은 것도 있지만 정말 먹고 싶은 것은 역시 볶음밥 입니다. 가격은 1000원으로 다른 곳보다는 확실히 저렴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죠. 셀프입니다. 볶음밥 셀프인 집은 또 처음 봤습니다. 아무래도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런 방식이 탄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 감자탕 사진 입니다.

↑ 이제 기본적인 반찬이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앞접시와 와사비간장 입니다. 해장국 나오기 전에 밑반찬 먹는게 또 별미죠.

배추김치는 맛있는데, 깍두기는 조금 십니다. 그래도 밥하고 같이 먹었을 땐 맛있었습니다.

↑ 드디어 메인 입니다.

뼈해장국 입니다. 사진이 잘 나왔네요. 다시봐도 군침이 돕니다. 형제들감자탕에서 뼈해장국은 고기가 연하고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좋았습니다. 어디는 엄청 맵고 칼칼해서 먹기 힘들었는데요, 형제들감자탕의 뼈해장국은 적당히 칼칼하고 적당히 매웠습니다. 그래서 속이 편하고 먹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