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여주인공 이름 궁금해지는 영화 알라딘 줄거리 결말 리뷰

★ 알라딘 보러 갔다가 알라딘 여주인공 이름이 궁금해지는 영화 알라딘 실사판


안녕하세요, gapsoo life blog의 gapsoo입니다. 오늘은 영화 알라딘에 대한 내용과 여주인공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소제목에서 처럼 윌스미스 나오는 알라딘 보러 갔다가 자스민공주 역할 배우에게 푹 빠져서 유튜브로 ost란 ost는 다 찾아보고 이름과 그 동안의 필모그래피에 대해서 검색하게 만든 그녀. 나오미 스콧에 대해서도 같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항상 재밌는 영화만 리뷰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영화 리뷰 시작 해보겠습니다. 영화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 영화 알라딘 예매 이유

지극히 개인적으로 저는 뮤지컬 영화를 좋아 합니다. 라라랜드도 재밌게 봤고 위대한 쇼맨은 3번 이상 보았습니다. 뮤지컬이 가지는 특유의 속이 뻥 뚤리는 듯한 노래들과 희망찬 가사들은 보는 내내 제 기분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즐겨 봅니다. 또한 디즈니 애니매이션도 좋아해서 겨울왕국2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1인 중 한 명 이기도 합니다. 이런 제가 2019년 개봉작인 알라딘 실사판을 보지 않을 이유는 없었습니다.




§ 영화 알라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알라딘이라는 만화 영화를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디즈니에 흥미가 없다고 해도 알라딘을 알고 있을 겁니다. 또한 A Whole New World를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 정도로 알라딘은 디즈니의 메가 히트 작품 이었습니다. 알리바바 왕국의 공주 자스민과 같은 나라 도둑인 알라딘의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램프의 요정 지니와의 우정 이야기를 그린 애니매이션 알라딘은 1992년 애니메이션 인데요, 역산 해보면 이번에 나온 2019년도 개봉작 알라딘은 무려 27년 만에 재 탄생한 뮤지컬 영화 입니다.



§ 알라딘 출연진 및 감독

감독은 가이 리치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알라딘 역할은 메나 마수드, 램프 요정 지니는 윌 스미스, 자스민 공주 역할은 나오미 스콧이 맡아 열연 했습니다. 또한 조연은 마르완 켄자리가 악역인 자파역할을 그리고 나심 페드라드가 자스민의 시녀 이자 지니의 배우자가 되는 역할로 함께 했습니다. 자파가 잘 생겼습니다. 반삭이 매우 잘 어울리는 악역이었습니다.


§ 알라딘 줄거리

알라딘은 사막 속 아그라바 왕국의 좀 도둑 알라딘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아그라바의 공주인 자스민을 알게 되고 그 사건 속에서 아그라바 2인자 이자 야망가인 자파라는 인물의 의뢰로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잠들어 있는 마법 램프를 손에 넣으면서 펼쳐 지는 신비한 이야기 입니다.



좀 도둑 알라딘과 아그라바의 공주 자스민이 우연한 사건으로 도망치는 장면 입니다. 지금 생각 해보니 자스민 공주가 잘못 한 겁니다. 영화를 보시면 "상인 억울 하겠다."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주인데 왜 돈이 없지?" 란 생각과 왜 쫓기고 있지? 란 생각이 듭니다.


알라딘과 자스민이 서로 알게 되는 첫 사건인데 개연성이 좀 부족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만화를 기반으로 한 상상의 이야기 이니 그냥 영화는 영화로 보면 본연의 알라딘 영화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좀 도둑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진흙속에 보석이란 컨셉인 알라딘 입니다. 어쩔 수 없이 좀 도둑이지만 영웅심이 있고, 자기보다 못한 처지의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청년으로 그려 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둑질은 나쁜건데, 여기서는 굉장한 기술자이고 뛰어난 곡예가 처럼 묘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혹여 따라 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자스민 공주와 알라딘이 처음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장면 입니다.



알라딘이 자파의 의뢰로 동굴에서 마법 램프를 처음 손에 넣게 되는 장면 입니다. 득템하는 장면 이죠. 내가 만약 알라딘이라면? 어떤 소원을 들어 달라고 할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일단 로또 1등, 두 번째는 세계 평화, 세 번째는 로또 1등.



짜잔! 알라딘 앞에 지니가 나타났습니다. 윌 스미스가 램프의 요정 지니 역할을 했는데요, 초기에 캐스팅은 짐 캐리가 될 뻔 했는데 무산 되어 윌 스미스가 배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기존에 강하고 진지한 캐릭터의 윌 스미스는 지니 배역에 어울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윌 스미스 특유의 유쾌함과 발랄함 그리고 그간의 내공으로 100% 완벽한 지니를 연기 했다는 평 입니다.



이 장면은 지니와 알라딘이 세 가지 소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 입니다. 뛰어난 영상미와 화려한 볼거리가 보여지고 신나는 음악과 춤이 함께 하는 장면들이 나오게 됩니다.



보면서 계속 생각 했지만, 의상이 정말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상비로만 제작비의 50% 이상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란 생각과 박물관에 전시 해도 될 정도로 방대하고 화려하고 주연, 조연 뿐만 아니라 단역들도 모두가 다른 의상을 입고 있어 사막의 신비의 나라 아그라바의 인물들을 잘 표현 했습니다. 의상과 사람 구경 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자파란 인물은 아그라바 왕국의 2인자 입니다. 마르완 켄자리 배우가 맡았으며 삐뚤어진 야망심으로 아그라바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주변 우방국들과의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인물로 주인공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역할 입니다.


위 장면은 자파가 램프를 손에 넣고 아그라바를 통치 하려 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세 가지 소원을 얻게 된 자파가 앞으로 아그라바와 주인공들을 어떻게 위험에 빠뜨리게 될지 영화관에서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결론을 알아도 재밌는 영화 알라딘 입니다.



결말은 해피엔딩. 알라딘은 자스민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알라딘 여주인공 나오미 스콧


솔직히 윌 스미스 나오는 알라딘 보러 갔다가 노래하는 나오미 스콧에 반하는 영화 입니다. 구리빛 피부에 빼어난 외모와 극중에서 뛰어난 리더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자스민 공주역할에 나오미 스콧은 중반부에 자파에게 대적할 때 그 매력을 폭발 시켜 버립니다.



그녀가 부른 OST 는 각종 알라딘 연관 검색어 상위를 차지 하며 이미 유튜브에서 매우 높은 조회수를 차지할 만큼 한마디로 떴습니다. 나오미 스콧이 미국에서 이미 유명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라딘이란 영화로 한국에는 아주 많은 팬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접니다.












그녀의 필모그래피 입니다. 파워레인져스 출신 이군요. 마션에도 나왔지만 솔직히 아는 영화는 없습니다. 이번에 알라딘을 통해 한국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그녀는 배우이자 2집까지 낸 프로 가수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OST를 부를때 정말 몰입력과 흡입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잘 부르고 가슴이 뻥 뚤리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사실 알라딘 하면 A Whole New World 가 제일 유명한 곡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저의 눈과 귀를 가장 즐겁게 해준 곡은 윌 스미스가 영화 초반부에 부른 Arabian Nights 와 나오미 스콧이 부른 Speechless입니다.


Speechless는 저항적인 가사와 시원시원한 음역대로 관객들의 몰입을 끌어내는데 손색이 정말 1도 없는 그런 곡 이었습니다.



나오미 스콧은 1993년생으로 아직 20대 이지만 남편이 있습니다. 연애 4년만에 2014년에 결혼을 한 5년차 새댁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잉글랜드 축구 선수 조던 스펜스 입니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이란 생각이 듭니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사랑도 차지한 나오미 스콧은 이번 알라딘이 지금까지의 연기인생에서 가장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래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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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화 알라딘 리뷰와 자스민 공주 역할을 맡은 나오미 스콧에 대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이 알라딘을 보는데 큰 역할을 하지는 않을꺼라 예상 됩니다. 알라딘을 검색하셨다는 것은 이미 보셨거나, 볼 예정이신 분들 뿐일테니깐요. 만약 아직 보지 못 하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gapso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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